신학기 준비물 어떤걸 준비할까?
방학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개학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긴장되는 마음 반, 설레는 마음 반으로 3월 입학을 기다리고 있을 예비 초중고교생들.
3월 입학 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반드시 필요한 새학기 준비물을 각각
챙기며 마음가짐을 다잡아보자.
예비 초중고교생을 위한 신학기 준비물을 정리해본다.
○ 예비 초등학생
1. 물티슈 등 개인 위생용품 필수
물티슈같은 개인 위생용품은 신학기 필수 준비물 중 하나다.
식사나 야외 활동시간 후 간단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필통은 천 필통으로 준비
준비물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필통.
초등생 학부모들은 자녀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철제 필통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철 필통은 수업시간에 떨어뜨리면 소리가 크게 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쉽게 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뚜껑과 필통 사이에 손가락이 끼일 수 있는 위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천 필통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하다
3. 줄이없는 종합장 준비
줄이 없는 종합장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팁.
예비 초등생들은 줄에 맞춰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할 수도 있을뿐더러
수업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4.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책가방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책가방 선택도 고민이 될 법하다.
아이가 매일 매고 다니는 제품인데다
각종 사고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안전성부터 아이들 성장을 고려해
체형에 맞게 어깨끈 조절이 가능하도록 기능성 제품이 나오는 등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 때문이다.
요즘에 출시된 책가방엔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가방끈에 호루라기를 부착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어둡고 흐린 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책가방은 브랜드를 따지기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것을 구입한다.
가방은 아이가 오래 메고 다녀야 하므로 되도록 가볍고 여닫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5. 실내화
실내화는 발 치수에 딱 맞는 것을 선택한다.
너무 크거나 작은 것을 신게 되면 발에 무리가 가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기타
말랑말랑한 지우개, 쥐기 쉬운 모양의 연필,
가정통신문을 담아갈 파일 등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 처음 교복 입는 중학생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는 바로 ‘교복’.
사립초등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난생 처음으로 교복을 입게 된다.
1. 면티와 스타킹
교복 안에 입을 반팔 면티나 교복 치마를 입을 때
신어야 하는 스타킹 등을 사두는 것이 좋다.
2.담요는 ‘꼭’
특히 여학생들이라면 담요를 미리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여학생들의 경우 사복 바지가 아닌 교복 치마를 입어야 되기 때문.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교실이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다리가 시리지 않도록 담요를 구매해 추울 때마다 덮도록 하자.
3. 사물함 자물쇠
이외에도 반드시 챙겨야 할 신학기 준비물은 바로 사물함 자물쇠.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생 때보다 교과서와 문제집 수가 월등히 많아진다.
사물함에 책과 문제집을 넣어둬야 하는 일이 많은데,
자물쇠가 없으면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물쇠를 미리 구매해두자.
잃어버리기 쉬운 열쇠식 자물쇠보다는 버튼식 자물쇠가 더욱 편리하다.
○ 예비 고등학생
본격적으로 대입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공부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학용품들이 필요하다.
1. 포스트잇과 포켓파일
대표적으로 수업 시간에 중요한 내용을 필기할 수 있는 포스트잇이나
과목별로 학습지나 인쇄물 등을 정리해둘 수 있는 포켓 형태의 파일이 있다.
2. 일정달력이나 스터디플래너
고등학교에 가면 중학교 때보다 수업 시간도 길어지고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내신 시험, 모의고사 등 챙겨야 할 일정이 많아진다.
이런 일정을 잘 정리해둘 수 있는
달력이나 스터디 플래너를 구매하는 것도 좋다.
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 일정을 기록해두고,
그에 맞게 학습 계획과 목표 학습량 등을
정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3. 필수템 이어플러그(귀마개)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주변에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어플러그(귀마개)는 고등학교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새로운 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과 학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입학 전 확인해야 할 생활 습관과 학습 환경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생활 습관 지도하기
생활습관의 기본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정해진 시간에 잠들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3월 입학 예정이라면 봄방학을 이용해서 밤 9시
이전에 잠들고 오전 7시에는 일어날 수 있게 생체리듬을 맞춰준다.
예비 초등학생이라면 이제 화장실 이용과 식사 등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옷 입기, 세수하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려 독립심을 키워주고
화장실 이용법은 미리 연습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식사 또한 편식하거나 느리게 먹게 되면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생활 습관 체크 포인트
□ 밤 9시 이전에는 잠이 든다.
□ 스스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 주변 정리정돈을 잘한다.
□ 편식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한다.
□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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