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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균형잡힌 식생활로 건강을 지키세요

by 희야캐슬 2017. 8. 26.




잘못된 식습관이 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및 영양에 의한 요인이 20~30%를 차지하는 만큼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평상시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1.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세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매끼 여섯 가지 식품군 (예: 곡류, 채소류, 콩류, 과일류, 유제품류, 당류)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매끼 곡류를 주식으로 2~3종류의 채소류(예: 생채, 나물, 샐러드)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 콩류를 1~2종류 섭취하며 당류는 음식조리시 양념으로 사용합니다. 유제품류 및 과일류는 하루 1회이상 간식으로 섭취합니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충분한 채소와 과일 섭취는 각종 암 얘방(예: 대장암,위암, 직장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파이토케이컬 등이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세요. 


 소금에 절인 음식(예: 김치, 젓갈)을 자주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0%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많은 양의 소금은 위점막의 세포를 자극해 음식 속의 발암물질을 잘 흡수하도록 돕습니다.


 4. 탄 음식은 피하세요. 


 소고기, 돼지고기 등과 같은 육류를 그릴이나 숯불에 구운 형태로 섭취할 경우 고기들이 탈 가능성이 높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5. 붉은 육류나 육가공품의 섭취를 줄이세요. 


 붉은 고기와 육가공품은 대장암 및 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에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접촉하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합니다.(예: 식도암, 위암, 간암, 폐암) 따라서 육가공품을 통한 아질산염의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암 예방을 위한 대표주자 '항산화제'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A 및 비타민A의 전구체인 카로티오니드, 셀레늄 등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영양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이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토해 섭취했을 때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더욱 큽니다.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양성분 

 식품 종류

체네 기능 

 비타민C

채소(토마토, 풋고추, 브로콜리 등),

과일(감귤류, 딸기, 키위 등), 곡류 

유방암 및 폐암 등을 예방함 

 비타민E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등), 식용유(옥수수,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등), 고구마 등 

유방암 및 폐암 들을 예방함 

 베타카로틴

녹황색 채소(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및 과일류(살구, 감귤류, 단감 등) 

노화 지연, 폐 기능 증진 및 

항암효과가 있음 

 비타민A

간, 우유, 달걀고른자 

시력 유지, 정상세포 발달 증진, 

항상화 작용이 있음 

 루테인

녹색채소류(채소류, 케일 등) 

전립선암과 심장병을 예방함 

 라이코펜

토마토, 수박, 살구, 포도 등 

선립선암과 심장병을 예방함 

 셀레늄

쌀, 밀가루, 닭, 생선 등 

암세포가 종양으로 발전되는 것을 저지함 


암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을 겪게 될까요?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고통스러운 것이 '통증'입니다.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초기 암환자나 혹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의 약 30~50%, 진행성 암환자의 약 60~70%, 말기 암환자의 약 80~90%가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암환자의 70~90%가 통증 관리 원칙에 따라 관리를 받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60~70%의 암환자가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먹는 약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욯하더라고 암의 치료에는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중독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부작용도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마약성 진통제를 꺼리며 통증을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1단계 : 경한 통증(숫자 통증 등급에서 1~4점의 통증)

비마약성 진통제인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을 우선 사용합니다. 통증이 계속될 때는 약한 마약성 진통제를 추가합니다.


2단계 : 중등도 통증(숫자 통증 등급에서 5~6점의 통증)

비마약성 진통제에 약한 진통제인 코데인, 트라마돌 등을 추가해 사용합니다. 통증이 계속될 때에는 강한 마약성 진통제를 추가합니다. 


3단계: 중도 통증(숫자  통증 등급에서 7~10점의 통증)

심한 통증에는  처음부터 강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 옥시코돈, 펜타닐 등을 사용합니다.